6월 첫날의 일기 오랜만에 관악산에 오르게 되었다. 몽촌토성을 다녀오려다가 길을 바꾸게 된 것이다. 아침일찍 식구들의 김밥을 싸놓고 출발했다. 안양천을 따라 올라가는데 아이들이 물고기를 잡고 있었다. 카메라를 바꾼터라 열심히 폼을 잡고 몇번이나 담아보았다. 멋진 장면들이었다. <나혼자 생각으로> 어.. 일기 2010.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