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돈보다 운을 벌어라]중에서 "살다보면 누구나 '무조건 나쁜시기'를 만난다. 아마 독자 여러분도 경험해보았을 것이다. 당연히 이런시기에는 무슨 일이든 조심해야 한다. 하지만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를 모른다는 게 문제다. 또한 왜 그런 시기가 존재하는지도 모른다. 주역에 그 원리가 밝혀져 있다. 농사의 경우는 수확을 앞둔 가을이 가장 나쁘고 위험한 시기다. 과실이 세상으로 나가기 직전(노출)이기 때문이다. 사람은 19세무렵이다. 이때는 부모의 보호로부터 막 벗어나는 시기다. 대학생도 4학년 때가 가장 나쁘다. 회사원은 중간 간부가 된 시절이 노출의 시기다. 앞에서 말한 아홉수,즉 29세나 39세는 세대가 바뀌는 시절이다.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수술직후가 가장 위험하다. 사업가의 경우는 약간의 성공을 거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