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나무 바람이 부나보다 앞가게의 나무가 흔들린다. 발레리나처럼 소리없이 고요히. 잠시 눈을 감고 음악에 젖어보았다. 제목을 모르고 듣다가 문득 들여다보니 달콤한 산들바람이란다. Sweet Breeze...신기하다.흔들리는 나무를 바라보며 듣고 있었는데 듣고 있던 음악이 산들바람이라니... .. '집 .. 일기 2011.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