늠내길을 걷다 2 초행길이어서 그런지 쉽지 않았다. 봉우리를 몇개를 넘었는지 모른다. 큰 도로를 건너기도 했다. 인적이 드문곳이어서인지 신호등을 우리가 조절할 수 있었다. 그것도 모르고 신호등이 바뀌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 길은 참 울창하고 넓었고 한참을 걸어야 했다. 오동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었다. .. 소박한 여행 2010.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