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질문오늘 아침 나는 풀잎 한 장을 손에 들었다. 이 풀잎은 내 마음안에 있는가, 밖에 있는가?간단하지만 답하기 어려운 질문이다. '안이니 밖이니 말은 쉽게 하지만, 실재에는 적용되지 않는 관념이다. 우리는 마음이 여기 안에 있고 세계가 저기 밖에 있다고 생각한다. 마음이 주인이고 세계가 손님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붓다는 마음과 마음의 대상이 따로 있는게 아니며, 그것들이 서로 안에 있다고 가르쳤다. 이것 없이는 저것도 없다. 보이는 물건이 없으면 보는 자도 없다. 주와 객이 서로를 드러낸다. 한 번의 숨으로 시작하라누구든지 한 번의 깨어 있는 숨쉬기 수행에 성공할 수 잇다. 계속해서 다른데 마음을 빼앗기지 ㅇ낳고 열번만 숨을 드리쉬고 내쉴 수 잇으면 상당한 진전을 본것이다. 그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