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가는 길/밥 그린 "다음날, 나는 시카고 시내의 한 식당에 혼자 앉아 잇엇다. 그때 한 부부가 다 큰 아들을 데리고 식당에 들어왔다. 그 아들은 장애 때문인지 행동이 이상했다. 신경계통 장애가 분명했다. 말도 제대로 못했고 거의 경련을 일으키듯 행동했다. 하얀 식탁보가 정갈하게 깔린 테이블에 앉아 식사를 기다리.. 책 만권을 읽으면.. 2009.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