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그든 씨의 사탕가게/폴 빌리어드/류해욱 옮김 정말 재미있는 책이다. 동화같기만 하다. 지은이는 굉장한 개구장이였다. 그의 어린날의 실화라고 한다. 잘 지은 이야기보다 더 재미있고 감동적이다. 산 깊은 시냇가 찬물로 세수한 것처럼 잠시지만 내안의 내가 아이처럼 맑아진 것 같기만하다. 얼른 아이들에게 읽으라고 전해주어야 하겠다. 녀석들.. 책 만권을 읽으면.. 2009.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