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의 시냇가

.................숲길안리타 살고싶은 날에는, 숲으로 간다. 생의 자맥을 들으러 나는 간다.숲은 자연의 심장이라걸음을 옮길 때마다 발아래로도 맥박이 뛰었다.  꽃이지고 나무가 헐벗어도풀들이 말라 스러져 간다고 해도 나는 바닥의 온기를 계절의 심장 소리를 느낀다.자연은  한 번도 죽은 적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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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하루의 시작이다. 스님의 말씀으로 하루를 잘 이어갈 수 있음을..환한 시간속에서 나를 일구기를..-()-....

.................술에 취하는 것은 하룻밤이면 끝나지만뜻에 충실하지 않으면 평생  취해서 산다.. -다산 정약용.,..

.......... ..공자님말씀으로 좋은하루 일구어 내기를비워내고 채우며 지혜로운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 -()-....

.............길을 잘못들었다면 아까워 말고 처음으로 되돌아가기.속을 채워 나가기.말을 삼가하기.인생은 짧고도 짧은것걸어온 길을 확인하며 앞으로 나아가기..  오늘도 귀한 말씀을 바탕으로 순간마다 깨어 있기를.. -()- ....

.......낙극애생樂極哀生즐거움도 극에 달하면 슬픔이 생김.  기호지세騎虎之勢'호랑이를 타고 달리는 기세'라는 뜻으로, 중도에 포기 할 수 없는 상태. 일단 시작한 일은 도중에서 그만두지 못하고 기세를 타고 그대로 밀고 나감. 내친걸음.  기사지절 箕山之節'기산의 절개'라는 뜻으로 굳은 절개나 신념에 충실함.  낙생어우樂生於優즐거움은 근심하는 가운데에서 생긴다. 노승발검怒蠅拔劍'성가시게 구는 파리를 보고 칼을 뽑는다'는 뜻으로 , 사소한 일에 화를 내거나, 작은 일에 커다란 대책을 세움을 일컬음. 노안비슬奴顔婢膝'남자 종의 아첨하는 얼굴과 여자 종의 푸릎걸음'이란 뜻으로, 노비와 같은 태도. 곧 남과의 사귐에서 지나치게 굽실거리는 비굴한 태도를 일컬음  농가성진弄假成眞장난삼아 한 것이 진심으로 한 것 ..

............"포기하지 않고 선택한 건 없다. 우린 포기한 것 같지만 그전부터 알고 있었던 그 세계를 선택한 것이다. 축하할 일이다. 이별의 아픈 시간은 올것이지만." 김창옥 "이별을 준비한다는 건 눈물을 찹는다는 뜻이다. 미련해지지 않는다는 뜻이다. 집착을 내려놓는다는 뜻이다. 나무는 낙엽을 붙잡지 않는다. 오히려 붙잡은 손에서 힘을 빼 낙엽의 분리를 돕는다. 이별은 나무처럼. 너무 무겁지 않게. "정철 ....

.......... "실패는 그 시절의 경험이고 사랑이다. " 내 생각----- 그 모든 작은 실패들이 모여 지금의 나를 이룬 것....  아직도 나는 완성되어지지 않았다.오늘의 작은 실패들이 어제의 조그만 실수가무너지고 무너짐이 모여서 작은 돌 부스러기들이 되었고 그것들은 다시 오늘의 에너지와 만나 탄탄하고 단단한  한 건물의  바닥이 되고 기둥이 되는 것이다. 실패는 실패라고 얘기하면 안된다.  성공의 기초.. 바닥이 되고 기둥이 되는것..바닥과 기둥이 부실하면 집이 무너진다. 나는 집이다. 바람과 비를 막아주는 따뜻한 집이다. 집은 부실하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