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뚫고 하이킥 / ..신애 생일 어릴때 생일만큼 기대되는 날이 어디있을까 싶다. 남의 집 살이를 하지만 신애는 어린아이이다. 철이들었으나 그 서운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것이다. 그집의 어른들은 모두 좋은 어른이고 신애는 막연한 기대를 하고 싶었을 것이다. 아이는 아이인 것이다. 아니 어른이어도 그랬을 것이다. 중국집.. TV 를 읽다 2010.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