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아잔 차 "소가 끄는 수레를 생각해 보라. 소가 걸으면 수레는 그 뒤를 따른다. 바퀴는 그다지 크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수레 뒤에는 바퀴 자국이 길게 남는다. 수레가 가만히 서 있을 때는 길게 이어진 바퀴 자국이 보이지 않지만 소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바퀴가 자국을 남긴다. 소가 수레를 끌.. 책 만권을 읽으면.. 2010.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