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각스님의 <날마다 좋은 날>중에서 세상을 살다보면 누구나 병원신세를 지게 됩니다. 치과에서 누군가가 치료할 때 얼굴을 찡그리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 광경을 목격했던 우리는 치료할 때 마찬가지로 얼굴을 찡그립니다. 의자를 뒤로 젖히고 입 안에 불빛을 비추면 아직 아픈 곳을 건드리지 않았음에도 자신도 모르게 .. 오늘의 좋은 글 2012.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