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럴드 졸링의 음악속에서 그때 나는 스물 다섯을 마악 넘었다. 큰 회사 건물 일층 로비 서너평 남짓한 자리에 '담배,우표,각종 선물용품을 취급하는 가게를 열게되었다. 상업학교를 졸업하고 6년간 모은돈으로 시작했던 그 자리는 나를 이제껏 상인으로 머물게 한 것이다. 장사라는 직종은 보통사람들이 하는 것이 아닌 정말 특.. 글쓰기 2008.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