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데서 풍경소리 들리면 ㅣ캘리그라피 ㅣ손글씨 ㅣ정호승시중에서 .................풍경달다 정호승 운주사 와불님을 뵙고 돌아오는 길에 그대 가슴의 처마 끝에 풍경을 달고 돌아왔다 먼데서 바람불어와 풍경소리 들리면 보고 싶은 내마음이 찾아간 줄 알아라 손글씨 캘리그라피 2024.07.23
개에게 인생을 이야기 하다/정호승 개에게 인생을 이야기 하다 젊을 때는 산을 바라보고 나이가 들면 사막을 바라보라. 더 이상 슬픈 눈으로 과거를 바라보지 말고 과거의 어깨를 툭툭 치면서 웃으면서 걸어가라. 인생은 언제 어느 순간에도 다시 시작할 수 있다. 오늘을 어머니를 땅에 묻은 날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첫아기에게 첫젖을 .. 애송 詩 2011.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