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로하는 클래식 이야기/진회숙/21세기북스 화초에 관심이 있는 손님들이 나의 가게에 들리면 화초를 참 잘 키운다는 말씀을 종종하신다. 그럴 때마다 나는 아마도 그것은 잘 키우는 것이 아니라 항상 음악을 들어서일것이라고 대답을 한다. 음악이 있는 공간과 그렇지 않은 공간은 분명 다르다. 분위기는 물론이거니와 마음 또한 훨씬 부드러운.. 책 만권을 읽으면.. 2011.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