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아두자 왠만하면 스스로에게 맏기는데 어제밤에는 견딜 수가 없었다. 12시가 다 되어도 컴퓨터앞에서 물러나지 않는 둘째에게 몇번씩이나 호통을 쳤다. 결국엔 녀석이 지고 나갔지만 .. 잠이 오질 않아 혼이났다. 후회가 되었던 것이다. 그래보아야 얼마 앉아 있었던 것도 아닌데 착한 녀석의 마음에 상처를 .. 일기 2010.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