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사람들 참 이해가 안되는 사람들이 있다. 늘 입으로는 집이 몇채고 한달에 연금으로 얼마가 나오고 이번에는 누구에게 얼마를 주고 또 누구에게 무엇을 사주고 했노라 했다. 그런데 여행다녀와 준다며 물건을 외상으로 달라신다. 그분이 걸친 옷들은 모두 백화점 표인데.. 아는분이어서 웃으며 드렸지만 참 .. 일기 2010.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