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읽기 그리스인 조르바를 읽고 있다. 여간 진도가 더딘것이 아니다. 머릿속엔 온갖근심으로 가득차서 소설에 도무지 집중이 되지 않는다. 간신히 이백페이지를 넘겼다. 후.. 그들의 이야기가 우습기도 하지만 스님께서 간간이 이 책 얘길 하셨던고로 다시 읽는 것이다. .. 책속에 쑤욱 들어오니 오늘은 그래.. 일기 2010.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