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 명상집/사랑 두글자만쓰다가 다 닳은 연필 "사랑은 주는 것도 아니고 받는 것도 아니다. 사랑은 다만 간직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오 우주에도 가득 차있고 우리의 마음안에도 가득 차 있다. " -사랑은 주는것으로 알고 있었다. 그랬다. 사랑은 다만 간직하고 있는 것이었다. "바늘귀에 실을 꿰는 일 만약 당신이 보다 빨리 무엇을 성취하고 싶.. 책 만권을 읽으면.. 2008.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