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을 무릅쓰는 자는 . 무릇 사물은 1.거미가 거미줄을 치면 나비가 거기에 걸려들어 죽는다. 종 녀석이 뜰에 그물을 치고 그 안에 곡식 낟알을 뿌려 두고는 새가 오기를 기다렸다. 하지만 하루 종일 한마리도 잡지 못하였다. 내가 사립문을 열어보고 탄식하며 말했다. "이는 각자가 스스로 그렇게 하는 것이야. 저 나비는 벌레이기 때문에.. 오늘의 좋은 글 2010.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