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옛날에 옛날에 옛날에 우리집 옆 미용실 있었네 그 아줌마 집에서 연탄불 피워놓고 쇠로된 집게로 찰카닥찰카닥 여자들 머리 구불구불 말아올렸다네 참 신기하고 재미있었네 눈부신 겨울 햇살 번져갈때 여자들 박장대소로 소란스러웠네 뭔가 있었으나 꼬맹이들은 알수없는 야릇한 웃음과 머리타는 냄새와 .. 풍경과 사색 2009.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