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여행길에서 우연히 만난다면 /글.그림 이지상 본문중에서 누구나 떠나는 이유는 다르겠지만 떠나는 순간만큼은 운명처럼 다가온다. 거리에서 카페오레의 향기를 맡다가 불현듯 '파리로 갈테야'라며 배낭을 싸는 학생들도 있고, 허망하고 피곤한 삶에 지쳐 사표를 내고 운명처럼 떠나는 직장인들도 있다. 또한 휴가나 방학을 맞아 즐거운 마음으로.. 책 만권을 읽으면.. 2010.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