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예기치 못한 만남의 즐거움 조금 더 올라가니 확연히 보이는 시화호 와 저 끝의 도시는 높은 빌딩을 보니 인천일듯 하고.. 딸이 되어서 생전 엄마가 좋아하는 것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다. 언제나 내가 먼저였고 우리 가족이 우선이었다. 그토록 딸을 원했던 나에게 엄마는 그런말을 한적이 있다. "너 같은 딸 낳아 보았자 ... " 난 .. 소박한 여행 2009.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