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근래들어 가장 더운날 같다. 에어컨을 켜지 않고 선풍기 두대를 돌리는데 31도다. 치마를 걷어올리고 양말을 벗고 수시로 손과 팔을 씻었다. 후- 이런날씨에도 앞 가게에서는 인테리어공사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자세히 보지 않아도 그들의 얼굴엔 땀범벅일 것이다. 아버지들은 그렇게 가족을 위해 .. 일기 2010.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