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 꽃길 봄비내리는 아침 개나리 꽃길을 걷고 싶었다. 그러나 온통 길이 파헤쳐져 걸을 수 없었다. 市는 어쩌자고 지금 이 시기에 길을 보수한다는 것인가 많은 벚나무들은 가지치기가 되어 있었고 고즈넉했던 그길은 엉망이 되고 말았다. 알수가 없는 공무원들.. 이해하고 싶지 않다. 봄이면 꽃으로 분분할 길.. 사소한 풍경 2010.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