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속에서 나는 하루에도 몇차례 이렇게 시계 건진지를 갈아주고는 한다. 가끔 열리지 않는 시계뚜껑은 망치로 힘껏 쳐서 열기도 한다. 오늘은 날이 매우 흐렸고 소낙비도 몇차례 쏟아졌다. 얼큰 한 것들이 그립기만 했다. 짬뽕을 먹을까 하다가 도리질을 하고 컵라면에 물을 부어놓은 상태였다. 그런것을 절대 .. 사소한 풍경 2008.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