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얼어서 2004년 이후 최고의 추위란다. 화장실 가는 것도 두렵다. 점퍼를 입고 목도리를 두르고 그곳에 간다. 옆집도 주인 혼자 앉아있고 또 옆집은 벌서 퇴근했다. 화장실물이 꽁꽁 얼어버렸다. 누군가 써붙여 놓았다. "수도고장, 작은일만 보세요" 우리가게 처마근처에서도 종일 물이 샜다. 알고보니 이층의 하.. 일기 2010.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