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야 방학도 이제 얼마남지 않았는데... '막내야 이제 곧 개학인데 엄마랑 해바라기 보러가자?' 웬일인지 순순히 따라나서는 우리집 막내... 멀리 차를 타고 가는 것을 싫어하는 막내.. 가까운 안산고잔 해바라기 밭으로 출발했다. 작년에는 혼자 갔었는데 녀석이 마음은 어떨지모르지만 함께 하는 나는 즐겁기만 했다. 역근처에는 무슨 공사가.. 소박한 여행 2010.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