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이따금 보이기 시작했다. 가만 이유를 생각해 보니예전 텔레비젼 드라마 가 방영되었던 카페가 있는 것이다.설핏 스치는 얘기로만 들었는데.. 드라마 방영이후 카페엔 사람들의 걸음이 줄을 잇나보다.드라마를 잘 보지 않았던 나는 그런가 했는데 젊은 사람도 많고 나처럼 나이든 여자들도 참 많았다.산꼭대기의 카페는 줄을 설정도로 성업중이었다. 보다 나는 이 풍경이 좋아 연신 보고 또 보았다. 별스럽지도 않았을 풍경일지도 모르는데 말이다.겨울찬바람에 빨래는 우리 어렸을때처럼 꽁꽁 얼었을 것 같다. 그 유명하다는 '커피프린스'의 촬영지 밖에는 차 주차관리하는 이도 있고 안에 살짝 들여다 보니 인산인해!... 산모퉁이 카페 옆엔 어떤 공사가 한창이고 길따라 올라가다 만난 .. 이쪽은 서울시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