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고 싶다는 나라에 시집온 몽골 주부입니다 조선일보 8/26 목요일/차강 앙흐토야/다문화 어린이 도서관 '모두' 직원 내 고향은 몽골 남부 바얀홍고르. 초원가운데 자리 잡은 도시다. 대학 졸업후 수도 울란바토르에 있는 오빠 집에 살다가 아는 사람 소개로 한국남자와 만났다. 아이처럼 착한 남자였다. 나이는 나보다 일곱 살 많고, 서울에선 택시.. 신문에서 배우다 2010.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