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일기 9월 15일 . 맑음/비온다더니 황! .더위. 거의 가게들이 문을 안열다. 명절을 새고 나면 한 열흘 어디 딴세계에 머물다 온듯 하다. 정말 가고 싶지 않은 그런 세계. 일을 하기 싫어서 하는 얘기가 아니다. 나는 오히려 혼자 일을 해야 척척 잘 하고 손도 빠른 사람이다. 왜그렇게 가까운 사람들이 상처를 주.. 일기 2008.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