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듦의 즐거움/김경집 "해거름에 성 마루에 서서 놀을 감상하기보다는 더 늦기 전에 더 먼길을 떠나는 용기를 갖고 싶습니다. "길을 따라 가지 말고 자신의 발자국을 따라가라. 그것이 길이 될 것이다."라는 폴 윌리엄스의 말은 길을 나서는 이에게 큰 격려가 됩니다. 나의 영역을 확보해주는 내 성을 다 허물 용기는 없어도 .. 책 만권을 읽으면.. 2009.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