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는다는 건 하지만 '늙음'에 대해 홍씨는 이렇게 말한적이 있다. '늙는 다는 건 낡아빠지는 게 아니라'퓨리파이<furify.정화>'되는 겁니다. 나이를 먹을 수록 새로운 것이 보여요. 젊음의 싱싱함과는 비교할 수 없는 연륜의 무게와 아름다움이, 그래서 늘 '지금'이 좋습니다"<홍신자> 조선일보 4/23 국경 초월.. 오늘의 좋은 글 2010.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