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가 있는 풍경 깃털같은 가벼움이 일던 금요일이었습니다. 기차를 만나기 위해서 자전거는 두고 그곳까지 걸었습니다. 전철이지만 난 기차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기차가 다리위의 철길을 지나는 소리를 나는 참 좋아합니다. 그때마다 일본영화 '쉘위댄스'가 생각납니다. 전철안에서 댄스교습소를 올려다보는 남자.. 사소한 풍경 2009.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