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이불요光而不耀 조선일보 11/11 금 정민의 世設新語 광해군때 권필이 시를 지었다. "어찌해야 세간의 한없는 술 얻어서, 제일 높은 누각 위에 혼자 올라 볼거나安得世間無恨酒,獨登天下最高樓" 성혼이 말했다. 무한주無限酒에 취해 최고루最高樓에 오른다 했으니, 남과 함께 하지 않으려 함이 심하구나. 그 말이 위태롭.. 신문에서 배우다 2010.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