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돌사신<曲突徙薪> 3/18일 조선일보 정민의 世說新語 곡돌사신<曲突徙薪> 지나던 사람이 주인을 찾아와 이렇게 말했다. "땍의 굴뚝이 너무 곧게 뻗었군요. 게다가 곁에 땔감까지 쌓아두어 화재가 염려됩니다. 굴뚝을 지금보다 조금 굽히시고, 땔감은 떨어진 곳으로 치우십시오." 주인은 네 걱정이나 잘하라는 표정으.. 신문에서 배우다 2011.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