곁에두고 읽는 니체/사이터다카시지음.이정은옮김/홍익출판미디어그룹 책읽어주는 유투브에서 낭독으로 일부를 들었다. 그녀의 목소리가 좋아서 더 깊게 스며들었고 메모를 해놓았었다. 학생때부터 니체는 늘 들여다 봐야 하겠다 했는데 나이가 들며 그를 찾지 않았었다. 나이들어 연필로 볼펜으로 그어가며 읽으니 참 좋았다. 늘 곁에 두고 읽어야 할 것 같아 구입했다. 이번주에는 학생때 읽었던 그의 책들을 빌려야 하겠다. 날이 너무 춥다 . 화분에 비닐을 덮고 하루를 정리한다. 음식점가게들의 불은 어둡고 나는 적막한 거리를 이따금 내다보며 사람 뜸한 거리와 함께 25일을 지내는 중이다. 12월의 음악과 함께 - -------- 니체는 자기자신을 적극적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부터 세상의 난관을 돌파하는 힘이 나온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