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내 삶은 어떻게 결정되었을까? 내가 알고 있는지식이 나를 만들었을까? 아니다. 내가 아는 것이 아니라, 아는 것을 행동으로 옮긴 그 하루하루가 쌓여 현재의 나를 만들었다. '아는 것이 힘' 이 아니라 '행동하는 것이 힘'이다. 아는 것을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아는 것을 머릿속에 잔뜩 담아 두고서 걸어다니는 백과사전이 된 들 그게 내 삶에 무슨 소용일까? 남들 앞에서 유식해 보이며 우쭐해 하는 것이 행복에 무슨 도움이 될까? 물론 지적탐구는 그 자체로 즐거움이다. 다만 아는 것을 내 삶에 적용하고, 나와 세상에 이롭다고 생각하는 바를 행하면 삶은 더욱 풍성해진다. 더 많이 알려고 시간을 쓰기보다는 이미 내가 알고 있는 것을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 어떨까? 지금의 행동이 미래를 만든다. p53 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