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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본받을 게 없는 사람은 없다. 마음을 써서 관찰하고 애정으로 대한다면 모든 사람에게서 본받을 만한 장점을 발견할 수 있다. 상대방을 깊이가 없는 사람이라 단정 짓고 그의 내면의 영혼을 무시한다면 정말 좁고 하찮은 것은 상대방이 아니라 자신의 안목이다.
성공해 만족하든 실패해 낙담하든 내면의 공허함을 느끼는 건 마찬가지다. 오직 더 높은 지혜만이 우리가 번뇌에서 벗어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성공한 사람일수록 실패를 두려워하고 많은 명예와 재산을 가진 사람일수록 어느 날 모든 걸 잃을 까 두려워 한다.
어둠속에서도 단계가 명확하게 이 세상을 파악할 수 있다. 과거 어둠을 경험한 사람은 약간의 빛으로도 삶의 광명을 다시 얻을 수 있다.
우리는 빛에 반응하고 밝기를 판단하는데 여러 복잡한 요소의 영향을 받는다. 몇기의 전구 뿐만 아니라 신체적, 심리적 조건도 환경을 판단하는 데 영향을 준다.
암담한 상황에 있어도 자기 마음속 밝은 곳을 남겨두도록 하자. 마음의 빛을 사용해 자신을 비춰보려 한다면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희망을 품을 수 있다.
바깥이 어두워도 내 마음에 밝은 곳을 남겨두면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희망은 누구도 앗아갈 수 없는 내 것이다.
우리가 버려야 할 것에는 학창시절의 상장, 여행기념품, 지난 사람의 증표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이나 자신에 대한 주관적인 견해도 포함된다. 외과, 이견, 과거의 경험 등을 떨쳐 내야 한다.
사람은 언젠가는 육신을 버려야만 한다. 이 사실을 명확하게 깨닫고 집념을 내려놓아야만 영혼은 몇 번이고 이어지는 윤회의 여정을 계속할 수 있다.
쉽게 자신을 비난하거나 다른 사람을 판단하지 말라. 감각기관으로 파악한 결과로 당신내면읮 ㅏ기반성을 왜곡하려 하지말라. 가져서는 안 되거나 속하지 않는 건 모두 깨끗하게 버려야 한다.
형식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으면 젊음과 늙음이 모두 아름다우며 붙잡는 것과 놓아주는 것이 모두 행복한 일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아무것도 없는 공무의 상태에 이르는 건 모든 걸 갖는 것과 같다.
피안은 눈앞에 보이는 맞은 편 기슭이 아니라 마음 속 다른 방향이나 심지어는 출발한 원래 자리를 의미할 수 있다. 모든 좌절은 우리에게 고개만 돌리면 피안이라는 '회두시안回頭是岸'의 이치를 가르쳐 준다.
우리는 항상 먼저 '옳지 않음'을 경험해야 비로소 ' 옮음을 이해할 수 있다! '고통'을 경험해야 '즐거움'이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다. '업'의 큰 힘을 거쳐야 인과응보를 알수 있다! '두려움'을 경험해야 '사랑'을 발견할 수 있다.
책 마음이 편해지는 반야심경의 말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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