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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아름다운 여행/소강절
냇물 위로 푸른 봉우리 서 있고
숲 사이로 맑은 물 흐른다
구름은 한가로이 이리저리 떠다니고
이름모를 새 한 마리 날아든다
떠나올 때 약속하지 않았고
돌아갈 날도 정하지 않은 여행길
먼지같은 인간사
억지로 만들지 않는다.
한자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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