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송 詩

燕堂卽事연당즉사

다림영 2013. 8. 19. 21:07
728x90
반응형

삶은 아름다운 여행/소강절

 

냇물 위로 푸른 봉우리 서 있고

숲 사이로 맑은 물 흐른다

구름은 한가로이 이리저리 떠다니고

이름모를 새 한 마리 날아든다

떠나올 때 약속하지 않았고

돌아갈 날도 정하지 않은 여행길

먼지같은 인간사

억지로 만들지 않는다.

 

한자생략-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