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음절에 반하다

[스크랩] Y Tu Te Vas (그대 가버리고) / Jose Luis Perales / The Velvet Sound Orchestra

다림영 2010. 7. 22.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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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Tu Te Vas (그대 가버리고) / Jose Luis Perales
/ The Velvet Sound Orchestra
 
 
* 이별법 *

사랑이 오실 때의
그 마음보다 더한 정성으로
한 사람을 떠나보냅니다

비록 우리 사랑이 녹아내려
다시는 만날 수 없는
각자의 길을 떠난다 해도
그래도 한 때 행복했던 그 기억만은
평생을 가슴에 품고 살고 싶습니다

내 인생에 다시 없을 이 사랑
그대가 주었던 슬픔은 모두 잊고
추억의 상자에서 꺼내어
아름다웠노라, 지극히도 아름다웠노라
회상할 수 있는 사랑이고 싶습니다

우리 사랑이 이별로 남게 되어
지금은 견디기 힘든 아픔뿐일지라도
사랑이 오실 때의
그 마음보다 더한 정성으로
그대를 떠나보냅니다

헤어지는 지금
처음 만났을 때보다
더 아름다운 미소로....
 
 / 류시화
 
 
Y Tu Te Vas (그대 가버리고)
/ The Velvet Sound Orches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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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 Luis Perales 
 
 
 
* Biography *
 
Jose Luis Perales 는 1945년 1월 28일 Castejon, Spain  태생으로 
Spain 과 Latin America 에서 상당한 인기의 Singer-songwriter 이며 작곡가이다.
그는 활동 영역을 넓혀 Carnegie Hall, New York 에서 공연하기도 하였다.
 
어릴 때부터 음악에 관심이 많아 6세에 lute
(기타 비슷한 14-17세기의 둥근 몸통의 악기)를 배웠다.
16세에.. 그는 electrical engineer 가 되기 위해서
 Universidad Laboral of Sevilla에서
 scholarship 으로 공부를 시작하였다.
거기서  기타 연주법을 배웠으며, 대학 시절 동안 그는 음악이
자신의 인생의 한 부분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하고 있었다 한다.
 
대학 졸업 후, 그는 Madrid 로 이주하여 
관심있던 음악 공부를 마치고 음악 활동을 계속하였다.
그의 처음 시작은 작곡가로서였는데..
그 이유는 노래하기를 좋아하지 않기도했고.. 또 그것으로
여자친구 Manuela 를 앞으로 부양할 확신도 없었기에...
 
그러나 어머니 Mariana의 권유로 자기 동네의
지역 festival 에 나가서 노래를 부르게 되었다.  
그 시절 영향력있던 스페인의 음반 제작자 Rafael Trabucchelli 를 만난
1970년.. 그의 음악 인생은 드라마틱한 전환을 맞게된다.
Trabucchelli 는 노래 부르기는 내켜하지 않으나 
젊고 재능있는 작곡가를 발굴한 것이었다.
 
1972년 Perales 가 작곡하여 Jeanette 가 부른 노래  
"Porque te vas" (Because you're leaving) 가 전 세계적으로 4백만장 팔렸다.
그 후 Trabucchelli 의 격려와 지원에 힘 입어 그는 노래를 불러 볼 결심을 한다.
그 첫 취입 "Celos de Mi Guitarra" (Jealousy of My Guitar) 가 Spain 과
Latin America 에서 대단한 성공을 거두었다.
 
Perales 는 자기의 직장을 떠나기 어려웠음에도 새로운 직업,  
음악가로서 일생을 살아 갈 길을 찾을 수 있었던 것이다.
그는 아직도 Castejon 에서 아내 Manuela 와
아들 Pablo, 딸 Maria 와 함께 살고있다.
 
현재까지 낸 27개 앨범이 세계 전역에 5천만장이 팔렸고..
수 많은 가수들에 의해서 취입되었다.
 
and Portugal 에서 concert 를 가져왔고..  미국 순회는 자주하지는 않으나.
일단 공연 시에는 굉장한 성황을 이룬다고 한다.
 
from web / Water-lily 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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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Tu Te Vas (그대 가버리고) / Jose Luis Perales
 
 
" Y Tu Te Vas " ---  Lyric
 
Yo te di, te di mi sonrisa mis horas de amor,
Mis días de sol, mi cielo de Abril
Te di mi calor, mi flor, te di mi dolor
Te di mi verdad, mi yo, te di lo que fui.

Te ofrecí la piel de mis manos, mi tiempo mejor
Mi humilde rincón, mis noches sin ti.
Mi vida y mi libertad y un poco de amor.
Lo poco que fui, mi amor, lo poco que fui.

Y tú te vas, que seas feliz, te olvidarás de lo que fui,
Y yo en mi ventana veré la mañana vestirse de gris.

Y tú te vas, que seas feliz, te olvidarás de lo que fui,
Y yo en mi ventana veré la mañana vestirse de gris.

Yo te di, la luz de mis ojos, mis horas de miel,
Mi llanto de hiel, mi respiración.
La luz de mi amanecer, mi leña y mi hogar.
El canto de mi gorrión y un poco de pan.

Y tú te vas, que seas feliz, te olvidarás de lo que fui,
Y yo en mi ventana veré la mañana vestirse de gris.

Y tú te vas, que seas feliz, te olvidarás de lo que fui,
Y yo en mi ventana veré la mañana vestirse de gris.

Y tú te vas, que seas feliz, te olvidarás de lo que fui,
Y yo en mi ventana veré la mañana vestirse de gris.

Y tú te vas, que seas feliz, te olvidarás de lo que fui,
Y yo en mi ventana veré la mañana vestirse de gris.

Y tú te vas, que seas feliz, te olvidarás de lo que fui,
Y yo en mi ventana veré la mañana vestirse de gris.

A la la la la la ra la ra ...
 
 
 

 
07/22/2010    Water-lily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Water-lily 원글보기
메모 : 예전에 늘상 듣던 이테바스.. 이별의 노래인줄도 모르고 들었다. 파도소리와 갈매기소리가 함께하니 여름바다에 있는듯 하다. 날씨는 덥지만 음악때문에 시원한 저녁이 밀려온다. 오늘도 감사한 하루가 저물고 이테바스가 내 저녁을 장식한다. 퇴근때까지 듣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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