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한 여행

인천 송도 그리고 소래포구

다림영 2010. 7. 5.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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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다녀올 일이 있었다.

가는 길에 인천상륙작전 기념관에 잠시 들려보았다.

아마도  6월에 방문객이 많았을 것이다.

 

 

 

송도 국제 신도지..

한바퀴 둘러보았다.

 

건물만 보면 굉장했다.

정말 국제도시가 될 수 있을런지..

 

인터넷에서 송도에 대한 글들을 찾아보았다.

..

할말이 ..

 

 

 

 

 

 

 

 

 

 

소래에 다녀온지는 꽤 되었다.

5년도 넘은 것 같은데..

주변이 온통 아파트가 들어서 예전같은 분위기는 사뭇 달아났다.

 

 

 

 

아이들은 그저 즐겁기만 하고..

 

 

 

 

휴식을 취하는 고기잡이배들..

 

 

이 뙤약볕에  복잡하고 사람북적이는 거리에 그렇게 앉아 회를 먹어야 하는 것인지...

 

 

 

아마도 경인선 철도였던가...

아... 모든 옛추억의 자리엔  아파트가 모두 점거해 버렸다.

 

 

사람으로 채워진 소래포구시장..

 

 

 ..

뜨거웠던 하루..

기분이 별로였던 하루

풍경을 보면서도 답답하기도 했던 하루였다.

 

 

그러나 정말 오랜만에  소래에서 게 몇마리를 사왔고

절대 어머님이 끓여야 맛있다는 식구들의 결정에 ..

일주일에 딱 한번 먹는 막걸리

게찌게에 밥을 비벼 안주삼아 세상이야기를 나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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