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음절에 반하다

[스크랩] 오월의 편지........ 소리새

다림영 2010. 5. 1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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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월의 시 / 이해인 풀잎은 풀잎대로 바람은 바람대로 초록의 抒情詩를 쓰는 5월 하늘이 잘 보이는 숲으로 가서 어머니의 이름을 부르게 하십시오 피곤하고 散文的인 日常의 짐을 벗고 당신의 샘가에서 눈을 씻게 하십시오 물오른 수목처럼 싱싱한 사랑을 우리네 가슴 속에 퍼 올리게 하십시오 말을 아낀 지혜 속에 접어 둔 기도가 한 송이 장미로 피어나는 5월 湖水에 잠긴 달처럼 고요히 앉아 不信했던 날들을 뉘우치게 하십시오 은총을 향해 깨어 있는 至高한 믿음과 어머니의 생애처럼 겸허한 기도가 우리네 가슴 속에 물 흐르게 하십시오 구김살없는 햇빛이 아낌없는 축복을 쏟아 내는 5월 어머니, 우리가 빛을 보게 하십시오 욕심 때문에 잃었던 視力을 찾아 빛을 향해 눈 뜨는 빛의 자녀 되게 하십시오 오월의 편지 / 소리새
      사월은 가고 꽃은 피는데 그 님 오지 않고 그리운 날 또 다시 찾아온 오월의 편지 철새따라 멀리 갔던 그님의 편지는 그리운 날 또 다시 찾아와 나의 마음 달래주네 봄 여름은 가고 꽃잎 떨어지면 철새 떠나가고 봄이오면 또 다시 찾아올 오월의 편지 철새따라 멀리 갔던 그님의 편지는 그리운 날 또 다시 찾아와 나의 마음 달래주네 ♡Namaste♡ ♥지금 이순간 당신을 깊이 사랑하고 존중합니다-,♥ 2010/05/18/상그릴라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상그릴라 원글보기
메모 : 오월의 편지를 많이 듣고 싶었다. 오월이면 찾아오는 추억들과 함께 하고 싶었다. 불현듯 오월의 아침 노래와 만났다. 감사했다. 나의 환한 오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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