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풍경
아이들을 서둘러 보내고 산에 올랐다.
비는 그쳤고 안개가 흐르고 있었다.
사뭇 다른 느낌이었다.
포근하고 풋풋하고 싱그러운...
여기저기 진달래가 활짝 피어 있었다.
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