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열정 복더위가 저리가라다. 가만 있어도 몸에서는 열이난다. 친정엄마는 <무슨 로맨스> 연극을 한다고 땀을 뻘뻘흘리며 대본을 외우고 있다. 우리집 막내는< 키쿠지로의 여름> 테마음악을 완벽하게 치고 싶어 손에 쥐가나도록 피아노연습을 한다. 저마다 6월의 열정속에 하루해가 짧기만한데 나는 .. 일기 2010.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