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여부재(材與不材) 조선일보6월13일 정민의 世設新語<162> 한영규씨의 '조희룡과 추사파 중인의 시대' (학자원)에 조희룡(趙熙龍.1789~1866)의 '향설관척독초존(香雪館尺牘초存)'이 실려있다. 운치 있는 짧은 편지글 모듬이다. 그 중 한 편인 '계숙에게(與李叔)'란 글이다. '돌의 무늬나 나무의 옹이는 모두 그.. 신문에서 배우다 2012.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