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언덕/에밀리 브론테 이 두꺼운 책을 언제 다 읽을까 했다.<549P> 그러나 설연휴 짬짬히 오늘까지 읽어냈다. 글자도 빽빽하고 도무지 여백이라고는 찾을 수 없는 책이었다. 오래전 아주 어린날 읽었지 싶은데 도무지 생각은 나질 않았다. 언젠가 누군가 추천 해 주어 꼭 읽어야지 메모했드랬다. 도서관엔 아이들책으로만.. 책 만권을 읽으면.. 2009.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