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가을 점심 칼국수 우리집 막내는 엄마가 하는 일에 언제나 함께하기를 즐긴다. 휴일의 점심 맛난 칼국수를 만들기로 했다. 전날 밀가루에 뽕잎가루를 약간 넣고 반죽을 해서 숙성을 시켜놓은 것을 꺼내 밀대로 밀었다. 몇 번 함께 해서인지 엄마가 얘길 안해도 아주 잘 한다. 밀가루도 송송 뿌려가며 신나는 요리교실이 .. 요리수첩 2010.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