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의 인간학 지극히 선비된 자는 다투지 않으며, 선한 싸움을 하는 자는 노하지 않는다. 선한 상대를 이긴자는 이제 싸움을 그칠 것이며 , 좋은 벗을 얻은자는 오히려 자신을 낮추느리라. 이것이 바로 다툼을 멀리하는 덕이며, 좋은 벗을 옆에 둔다 함이니, 이 모든 것은 하늘의 뜻과 하나가 됨이리라. 이 도한 지극.. 책 만권을 읽으면.. 2009.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