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에게 길을 묻다/가토도루/유준칠 옮김 내가 참 좋아하는 류의 책이다.금새 읽어버렸다. 공부하듯이 밑줄을 그어가며 아이공부하듯 읽고 싶은마음이 일었지만 빌려온 책이므로 꼼짝없이 눈으로만 읽어야 했다. 읽을 때는 고개를 끄덕이며 다시 한번 생각하기를 거듭하지만 덮고 며칠이 지나면 다시 잊고 만다. 쉼없이 좋은 글을 읽어 진화.. 책 만권을 읽으면.. 2009.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