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어제는 친정 아버지 제사였다. 둘째 올케만 와서 음식을 차렸나보다. 남편만 보내고 늦게 도착했더니 둘째네가 가고 없었는데 엄마 얘길 들어보니 그녀가 화가 난 것 같다고 했다. 일년에 한 번 있는 제사인데 하면서... 모두 저마다의 큰 이유가 있었고 큰 시누이 나의 입장에서는 그럴수도 있겠다 했.. 일기 2010.06.05